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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elop/Idea, Insights, Inspirations 💡

인프런 - 김영한님 라이브를 들으며

dream_for 2023. 1. 31. 23:08

1월 31일, 인프런 최초로 누적 수강생 20만명을 달성한, 우아한 형제들의 개발 이사를 맡고 계신 김영한 님의 <인프런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시청하며,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간단하게 아래 정리해보았다.



최근 스프링 프레임워크 공부를 시작하면서, 나도 20만명의 다른 개발자 수강생들과 마찬가지로 얼마 전, 인프런에서 김영한 님의 스프링 완전 정복 로드맵, JPA 로드맵 강의들을 구매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나와 같은 IT 업계 취준생, 그리고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재직자 분들이 사전에 남긴 답변들을 개인적이고 솔직하게 하나하나 답변해주시는 생방송에 직접 참여하며, 현재 인턴을 하고 있는 회사에서 어떻게 더 많이 배우며 개인적인 스프링 공부를 해 나갈 수 있을지, 또 이후의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해나갈 수 있을지 더욱더 고민할 수 있게 되었던, 좋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자극을 얻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출처: inflearn



(아래 적혀져 있는 질문(Q)은 실제 질문과 약간 상이할 수 있으며,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며 빠르게 작성한 내용들이라, 답변들 또한 저의 언어로 다시 정리하며 정리하였기에 실제 답변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이론과 원리로 ‘공부’만 해보고, 이것을 실제로 사용해보는 구현을 많이 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까요?


  •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을 실질적으로 만들어 봐라! 학자형 스타일 의도적으로 야생형으로 개발하는 스타일로 바뀌도록 훈련 해야 함
  • 배운 것을 개인 시간에, 우리 팀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코드로 녹여봐라. 또는 사이드 프로젝트로 녹여 봐라.
  • 백 번 이론으로 배우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Q. 학자형에서 야생형 개발자가 어떻게 될 수 있는가? 인강 없이 공부하는 법?


  • 실질적으로 코드로 구현해봐라
  • 머릿속으로 집어 넣으려기보다, 토이프로젝트로 녹이든, 회사 업무에 녹이든, 직접 실습을 하는 라이프 사이클을 만들어야 함
  • 학자형 스타일은 이론만 계속계속.. 반복해서 쌓게 됨

 

 

Q.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의 공부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요? 프레임워크 외에, 알고리즘, DB, 네트워크, OOP, 인프라 CI/CD 구성 등 어떤 것을 우선시하여 공부해야 하나요?


  • 주니어 개발자는 진입장벽이 매우 높고 공부할게 많다.
  • 원래 추상적인 것은 학습이 어렵다. 실무에 쓰이는 것(스프링, JPA)은 스펀지처럼 학습되지만, HW, OS, 알고리즘은 당장 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상적이고, 어려움. 이런 것은 교양으로 남는 시간에 공부하면 됨
  • 실무에서 사용되는 것을 중점적으로, 깊이 학습 하는 것이 중요!
    • 팀에서 사용하는 스프링, JPA, SQL, 데이터베이스 설계 등의 기술을 빠르게 학습하고, 우선 주어진 업무들을 잘 수행해낼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

 

 

Q. 더 공부해서 좋은 곳에 취업하는 게 맞을지? 기대치를 낮추어 어디든 빨리 취업하는 것이 좋을지?


  • 어떻게든 취업을 해서, 그 안에서 방향을 찾는 것을 추천
  • 생태계에 들어가 봐야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지 알게 됨
  • 국비 수료를 했는데도 1년을 더 공부한다는 것은 너무 김…
  • 최대한 6개월 안에 승부를 봐라!

 

 

Q. 신입에게 요구하는 능력치? 로드맵 후에 공부할 것?


  • (영한님 개인적으로는) 신입에 대한 기준치가 매우 높은 편.
  • 동료가 이정도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강의들을 만든 것
  • 강의를 다 듣고 본인 것으로 체득하여, 토이프로젝트로 만들고 질문들에 다 대답할 수 있어야 함
  • 신입은 로드맵 영상을 학습하여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레벨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 강의 외에, 데이터베이스 설계 , SQL 정도 공부하면 좋을 듯

 

 

Q. 네카라쿠배로 이직하기 위해서는?


  • Java, Spring, JPA는 기본
  • 네카라쿠배 아래를 트라이하면서 피드백을 받고 이직을 준비하도록

 

 

Q. 경력직 이직에게 요구하는 바, 중요한 것


  • 다양한 경험을 주도적으로 했다는 것 → 풍성한 이력서는 가능성이 높아짐
  • 본인이 주도적으로 경험한 것을 기술적으로 최대한 잘 어필하기

 

 

Q. SI에서 6년 후 SM 솔루션 회사로 이직, 이제 서비스 회사로 이직 준비 - 대용량 트래픽 경험은 어떻게 할 수 있는가?


  • 대용량 트래픽은 경험하기가 쉽지 않음 → 필수가 아님
  • 현재 내가 있는 팀과 조직 안에서, 주도적으로 어떻게 잘 개선을 했는지가 중요

 

 

Q. 신입, 경력의 코테 비중은?


  • 회사마다 상이, 빡센 코테를 보는 회사 많음
  • 기본적으로 코테 준비는 필수
  • 신입 코테보다는 경력 코테가 10배 쉬움

 

 

Q. 취업한 뒤에,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가?


  • 팀에서 사용하는 기술 위주로, 에너지를 들여셔, 열심히 파고 들며 공부해야 함
  • 새로운 기술, 새로운 아키텍처, 기술들을 깊이 있게 학습을 해야 함,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 취업 후 첫 3달은 빡세게 공부하기
  • 비즈니스 로직에 대한 이해가 매우 필요
  • 데이터베이스 설계 된 것, 각 테이블의 필드,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두 보기
  • 팀에 대해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음
  • 이직에 성장하지 못한 엔지니어들은, 팀에서 하는 큰 업무의 흐름, 비즈니스를 모르는 것. 작은 퍼즐 조각만 맞추고 있는 것임
  • 전체를 이해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

 

 

Q. 인상적이었던 주니어 개발자의 특징, 성장하는 사람


  • 도전 을 두려워하지 않는 개발자
  • 적극적으로 부딪혀 보고자 하는 엔지니어
  • 방어적이지 않은 태도

 

 

Q. 팀, 회사에 클린 코드, 클린 아키텍처를 제안하고 설득하는 방법


  • 개인이 그 회사의 문화를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려움
  • 우선 본인이 기술적 리더십을 먼저 확보해야 함
    • 팀 내 기술적인 문제들을 나서서 해결하며 , 먼저 신뢰를 얻어야 함
    • 열정만 넘쳐서는 안 됨
  • 그러나, 기본적으로 조직이 학습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기반이 되어야 함.

 

 

Q. 사수가 있다는 것의 장점과 단점?


  • 좋은 사수를 만날 확률은 매우 낮음
  • 사수가 다 해버리면, 그 밑에서 일만 받아서 하게 되는 경우 성장이 없음
  • 성장 이라는 것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고민을 하는가,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하며 풀어내는 사이클을 통해 얻는 것
  • 사수가 없는 환경에서, 해볼 수 있을 만큼 해보고, 이직은 항상 염두해두자
  • 그 안에서 주도적으로 해볼 수 있는 환경이 이력서에서 쓰기 좋은 것들이 됨

 

 

Q. 대기업에서 안정적인 개발자로 더 성장하기 위한 이직과 도전이 필요한가?


  • 실력 있는 시니어 개발자는 초창기 출신이며, 초창기의 모든 트래픽, 장애를 다 경험해본 사람들이었음
  • 성장이 없다고 느껴지면, 더 크게 성장하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곳으로 가보는 것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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